신형 더 뉴 싼타페 출시! 바뀐점, 가격, 외/내관 색상, 연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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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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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차입니다!

 

드디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었습니다!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부터 말이 많았죠.

'메기를 닮았다', '탐켄치(게임 캐릭터)를 닮았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실물은 훨씬 괜찮았습니다.

 

'독수리의 눈'을 콘셉으로 한 T자형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 일체형 라디에이터그릴로 얼굴이 바뀌었습니다.

 

파워트레인도 바뀌었습니다.

스마트트림 디젤2.2 엔진에 습식 8DCT(더블 글러치 변속기)로

현대 SUV에서 처음 적용된 구성이고,

202마력에 45.0kg.m의 토크와

기존에는 2.2디젤이 13.3~13.6km/l의 연비였다면

신형 싼타페에서는 13.6~14.2km/l의 연비를 보여줍니다.

 

기존모델은 2.0가솔린모델도 있었지만

이번 신형 싼타페에서는 아직까지는

디젤모델만 출시되었습니다.

 

실내는 내부를 감싸는 듯한 안정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12.3인치의 풀 디지털 계기판이 들어갔으며

센터페시아에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내부는 다리공간, 트렁크등 전체적으로 늘어났습니다.

3열시트까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트렁크 공간은 634L로 기존보다 9L가량 커졌습니다.

 

요즘또 차박이 유행인데 트렁크에 턱이없으며

뒷좌석을 풀 플랫 했을때도 턱이 지지않아

차박에 굉장히 용이한 차량으로 보여집니다.

 

첨단장비로는 기존에 있던 옵션들은 유지하면서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키로 주차장에서

원격으로 차를 꺼낼 수 있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등 첨단 옵션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기술인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

운전자 프로필이 등록되면, 운전자의 성향에

맞는 주행모드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외관 색상

신형 싼타페의 외관 색상은

이렇게 8가지 컬러로 구성됩니다.

실제 색상이 적용된 사진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기존 싼타페와 비슷하게 출시될 것 같습니다.

 

내관 색상

브라운 (디자인 플러스 패키지 전용)

다크 베이지 (디자인 플러스 패키지 전용)

전 트림에서 디자인 플러스라는 패키지를 적용하시면

이 두가지 내관 색상을 적용 하실 수 있고

 

카멜

 

라이트 그레이

최상급 트림의 이름이 캘리그라피로 바뀌었는데

캘리그라피 트림에서는 나파가죽이 기본으로 적용되고

카멜, 라이트 그레이 내관색상은

캘리그라피 트림에서만 적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출시가가 조금 비싸게 출시되었습니다.

일반 2.2 디젤트림은 3,122~3,986만원이고,

4륜구동이 적용된 2.2 디젤AWD트림은

3,348~4,212만원으로 출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