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 G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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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에서 고성능 순수전기차인

e-tron GT를 공개했습니다.

요즘 디자인들이 약간 산으로 가고있는 반면

아우디는 더욱 견고하고 압도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포르쉐 타이칸과 플랫폼을 공유해
휠베이스는 2900mm로 포르쉐 타이칸과 같고
길이는 2.5cm 더 길고 전고는 3cm정도 더 깁니다.
성능은 포르쉐 타이칸에 조금 덜미치는 수준입니다.

앞 바퀴 양쪽으로 2개의 에어덕트가 적용되었고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0.24Cd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습니다.

 

e-tron GT 콰트로 트림은
476마력(350kW)
제로백 4.1초의 성능을 내고

RS e-tron GT은
598마력(440kW)
제로백 3.3초의 성능을 냅니다.

최대주행거리는 383km로 5분충전으로 최대 100km

주행 가능하고 23분만에 80% 충전가능합니다.

 

실내는 다른브랜드와는 다르게 전기차라기
보다는 익숙한 구성으로 디자인했습니다.
다른 브랜드들이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는 반면
아우디는 있는 것을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시트는 가죽대신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옵션으로는 4륜조향 시스템,
3챔퍼 에어 서스펜션등 흔치않은 스펙을 보여줍니다.

 

Suzuka gray metallic

Kemora gray metallic

Tango red metallic

Mythos black metallic

색상은 이렇게 4가지가 공개되었고

개인적으로 흰색도 이쁘지만

2번째 kemora gray 색상이 가장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출시는 아우디 코리아에서 하반기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차량가격은 한화로 환산해보면
약 1억 2300만원 부터 시작하고
고성능 모델인 RS트림은
1억 7000만원까지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출시가격은 물론 변경될 수 있습니다.